한국장애인재단 긴급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

6월 26일 화요일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보성읍 장애인 문*문씨에 대해

한국장애인재단 긴급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결과 2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동호),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보성읍 맞춤형복지계(계장 박형국)외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문씨와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이 하루 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하였으며,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 윤동호는 지역에서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적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회복지 현장의 일이라 말하였다.

이 지원금은 삼성전자마트(대표 문성삼)의 일부 후원을 받아 냉장고와 TV를 구입하고 그 외 가정에 필요한 침구류, 밥솥, 그릇, 냄비세트, 수저세트 등의 물품을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