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북소리예술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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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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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30일(목) 오후 13시30분 부터 진행된 보성 북소리예술단 공연이
단장 임삼순님의 선비춤으로 시작되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선을 보고 있노라니
저절로 덩실덩실 어깨 춤을 추었다.
댄스는 여럿이 해야 멋지고 흥겨운데
김용순대원은 혼자서도 열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
공연에 참여한 모두가 박수로 흥을 돋우어 주었다.
위미정님이 구성진 목소리로
심청가 일부를 부를 때 자식을 가진 어미의 마음으로
코끝이 찡하고 마음이 미어져옴을 느끼고
이용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북소리예술단 단원이 함께 꾸민
대북과 모듬북의 공연이
오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 하는 흥겹고
즐거운 훈훈한 자리로 참여한 모두가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다음 공연을 약속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공연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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