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식초 만들기 체험

주간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성군의 자랑인 보성바나나 농장에서 '바나나 식초'만들기를 하고 왔답니다~

지난 겨울 바나나 피자 만들기를 갔을때보다 이제 바나나가 나무에 얼마 남지 않은 모습이었어요

바나나 식초를 ㅁ만들어 볼까요~

미리 식초를 넣어놓은 병에 설탕을 넣어 설탕이 녹을때까지 노래를 부르며 충분히 저어 준다음 바나나를 떡국 크기로 썰어서 설창녹인 식초물에 퐁당퐁당 넣었답니다.

칼로 썰기 힘든 김**는 선생님은 썰고 김**이는 식초물에 담는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는 바나나를 썰다가 한조각씩 먹기도 하여 "식초 만들기 끝나면 바나나 먹을수 있게 해줄게요" 했더니 웃으며 "예~~"

열심히 만든 바나나 식초는 각자 집으로 14일후 바나나를 걸러서 보관하여 여름에 시원하게 물에 타서 먹기도 하고, 음식에도 사용한다는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답니다.

귀한 바나나도 먹게 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배꽃이 만개하여 이쁜 배과수원이 있다고 하여 배가 어떻해 열리는지 견학도 하고 이쁜 배 꽃도 보고 돌아오는 즐거운 봄 나들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