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작성자 정보
- 김정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88 조회
본문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복지관 이용자 18명은 자원봉사자와 직원을 비롯하여 24명이 함께 경주와 인근 영남권 여행을 다녀왔다.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의하면 요즘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1년에 한 번 이상 여행을 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서도 소외되는 장애인들은 여전히 여행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이번 여행은 여행 경험이 있는 장애인 비율은 겨우 9.8%로,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등이 역사 문화 자연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 폭 확대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도로 계획이 되었다.
첫째날, 오전 진주의 상징 진주성과 촉석루,
일상의 공간에서 걸어서 쉽게 닿을 수 있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때로는 축제의 현장으로 여행객을 반기는 곳에서의 해설사를 통해 넓게 트인 마루에 앉아 촉석루 사연을 들으며 역사를 되짚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둘째날, 오전 임실치즈피자체험 & 레일썰매타기
내가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보고, 스파게티도 곁들여 맛있다고 냠냠!!
오후, 한복교복체험 &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내가 고른 교복 넘~ 맘에 들어, 나좀 봐봐, 내가 입은 어우동은 어뗘~~?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유성 음반부터 현재가지의 음반을 상설 및 기획 전시 하는 곳, 우리 어르신들이 좋았던 곳으로 뽑은 곳이기도 하다.
세째날, 오전 국동철강연수원, 황남빵, 주상절리
숙소인 더케이 가족호텔과 가까운 곳에서 도자기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들른 국동철강 연수원, 시간이 너무 일러 주변 산책하고 경주에서 핫 한 빵집 황남빵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간식 구입, 그리고 경주 주상절리로 고고씽~~!
관련자료
-
이전
-
다음